오래간다고 하는 로지텍 페블 M350 블루투스를 구매해 봤다.

지난번 포스팅 중에 다이소 블루투스 마우스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2022.04.21 - [생활/내돈내산] - [내돈내산] 다이소 블루투스 마우스

 

물론 급하게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몇 달간 사용해 보니 

1. 배터리 잔량 표시가 없음 : 최신 블루투스 버전이면 컴퓨터에서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하다.

2. 빠른 배터리 소모 : 4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총 3번의 배터리 교체가 있었다.

3. 절전모드에서 복귀 시 복귀가 느림 : 자동 절전 모드가 발동되고 다시 사용할 때 PC와의 연결이 느리다.

 

이런 점들 때문에 다시 한번 마우스를 찾아보게 됐다

그래서 찾은 제품이

로지텍 페블 M350

이 제품은 M350이라는 이름으로 모델명이 되어 있지만 실제 MR0075라는 모델명이 적혀있기도 하니 오해는 안 하는 걸로...

C모사의 협찬이 아님... 오해 없기를

배송이 빠른 걸 택하다 보니 C모사로 진행하게 됐는데

마우스 밑에 부착되는 테프론 테이프 부분도 추가로 준다고 한다.

(오래 사용하면 달아서 갈아야 된다고 하는데... 보통은 그전에 망가지지 않나?)

아참. 구매한 상품은 병행 수입 상품이다.

병행수입표시 확인

여기서 병행 수입 / 해외 직구 / 정품 / 벌크에 대해서는 바로 다루지 않고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다뤄보겠다.

아무튼 구매를 진행

언박싱

겉박스는 무지에 라벨이 하나 붙어있다. 병행수입업자 포장한 듯

우선 겉 박스가 나오고 포장을 벗기면 

제품박스가 보인다.

중국에서 수입해서 중국어가 먼저 보이고 측면에는 수입자가 관련 내용과 인증(KC)되었다고 부착돼 있다.

하단을 보면 좀더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

중국어로 쓰여있다고 거부감이 있을 필요가 없는 게 예전부터 중국에서 생산을 많이 했고 지금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중국과 베트남에서 제작 조립되어 판매되고 있다. 가품만 문제가 없다.

 

박스를 오픈하니 마우스가 빼꼼 보인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서 확인해 보자

보증서, 설명서, 간단설명서 마우스 본품

 

우선 마우스 외형을 보자

페블이라는 뜻이 조약돌인데 조약돌처럼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오른쪽에는 박스 안에 있던 "피트"이다. 바닥면의 하얀색 부분을 교체할 때 사용한다.

우선 휠 부분의 비닐을 벗기자

손잡이를 붙답고 벗기자.

마우스 하단에 나와있는 종이를 벗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마우스 커버를 벗겨보자 

왼쪽 붉은 부분과 오른쪽 녹색 부분에 각각 자석과 나사못이 있어 자력으루 덮게를 잡고있는 형태이다

열어보면 건전지가 하나 있고 삼각형 부분을 당기면 마우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검은색 logi 표시 부분은 USB 2.4hz로 연결할 때 사용한다.

 

연결 방법은 하기 그림 참고

순서대로 진행하면 연결이 가능하다.

연결은 쉽다.

PC 기준으로 설명하면

순서대로 눌러보자.

숨겨진 아이콘 부분(맨 왼쪽)을 무르면 블루투스 아이콘이 보인다. 클릭해서 나오는 블루투스 장치 추가 클릭해 보자

블루투스 또는 기타장치 추가 클릭

장치 추가를 눌러보면 검은색 창이 나온다.

당연히 블루투스를 클릭

블루투스를 선택하면 주변에 블루투스를 검색한다.

페블 마우스가 검색됬다.

첫 연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페블 마우스는 페어링 모드에 들어간다.

그래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검색이 된다.

사용 준비 완료

하단에는 하기와 같은 알람과 함께 최종적으로 연결이 되었다.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배터리 잔량은 100%

실제로 블루투스 모드와 USB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블루투스가 없는 데스크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SPEC

판매자 등록 내용

저전력 기술로 최대 18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AA 배터리 1개가 들어가니

꽤 오래간다.

 

장점
  • 믿음직한 입력기기 전문 업체 제품
  • 최대 18개월 사용 가능
  • USB모드/블루투스 모드 사용 가능
  • 저소음 버튼

 

단점
  • 추가 버튼이 없음(앞뒤 키  같은..)
  • DPI 조절이 되지 않음(1000 dpi로 고정)
  • 마우스가 작고 납작한 편이라 손바닥에 감 키는 맛이 없음
  • 구조상 장시간 사용 시 손이 피로할 수 있음
  • 가품을 구매할 위험이 있음(정품 미구입시)

 

한 줄 요약
가품이든 정품이든... 고장만 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외무성 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인 무비자 입국에 대해 확인해보자

일본 입국에 대한 매달 다음 달부터는 무비자 입국이 진행된다는 설이 많았지만 

9월 들어 10월 무비자 설이 계속 있었다.

 

그러던 중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2977102

 

일본, 다음 달 11일부터 자유여행 무비자 입국 허용 - BBC News 코리아

다음 달부터 외국인 여행객들은 다시 무비자로 일본에서 여행할 수 있다.

www.bbc.com

드디어 무비자로 풀리는 것 같다.

 

기사로는 전체 요약본 같은 부분이 있으니 공식 사이트인 외무성 비자 부분을 살펴보자

 

외무성 비자

움... 일본어로 되어있으니

일본어로 되어 있으니 보기 편하게 번역기를 돌려보자

버튼 부분들은 이미지라 번역이 안된다..

아무튼... "2007년 10월 11일부터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합니다."라고 되어있다

여기서 일본에서 쓰는 연호? 레이와 4년을 2007년으로 자동 번역됐는데

실제로는 2022년 10월 11일을 의미한다.

 

여기서 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국가/지역 부분의 "비자 면제국/지역"을 클릭해서 상세를 확인해보면

음....
자동번역으로 다시한번

아시아 비자 면제 조치 국중에 한국이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90일 한도 단기 비자 면제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90일 이상 일본에 상주하려는 경우에는 

별도의 비자 신청이 필요하다.

 

 

한 줄 요약
드디어 일본 입국 시 단기 무비자가 가능해졌다. 그래도 당장은 비행기 값이 비싸......
입국 후 1일 차 PCR 의무 검사 중단된다

의무적으로 진행하던 한국 입국 후 1일 차 PCR 의무 검사가 중단된다고 한다.

이미 10월 1일(일)부터 시행되는데 기존에 의무 검사라고 해서 강제성이 없었다 보니

검사를 하지 않고, 검사를 하더라도 Q-Code에 결과를 등록하는 등록률이 떨어졌었다고 한다..

 

재외공관을 통해 정식 공고를 확인해보자

자주 살펴보던 대사관 사이트에 정리된 내용이 있어서 살펴본다.

해외에서 국내 입국시에도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요하지 않게된다.

해외 입국자 격리도 미실시...

확진자만 격리라고 하지만 과연 들어오면서 확진을 확인하는 사례가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기존과 같이 Q-Code는 입력하는 게 편할 듯하다.

실제 출입국 하면서 확인하면 좋겠지만... 한동안은 출국이 없을 것 같다...

 

한 줄 요약
환영하지만... 이제 슬슬 COVID-19에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다.
 
일본 입국 시 PCR 검사가 면제된다

 

재외공관을 통해 정식 공고를 확인해보자

얼마 전 아래의 포스팅을 작성했었다.

2022.08.24 - [생활] - 9월 7일부터 백신 3차 접종자 일본 입국 시 PCR 면제 적용

 

9월 7일부터 백신 3차 접종자 일본 입국시 PCR 면제 적용

8월 24일(수) 13:46 속보 기사로 일본 입국 전 PCR 검사 조건부 면제에 대한 기사가 추가되었다. 백신 3차 접종자만? 구글 번역으로 하기와 같이 확인이 가능하다. 하기 내용은 일본어 원문이다. 다만

mizuato.pe.kr

이후 정식 공고를 확인해서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정식 공고는 8월 25일에 작성되었다.

2022년 9월 7일 0시(일본시간)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귀국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다면 출국 전 72시간 이내의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을 요구받지 않습니다.
일본 정부에 의해 유효한 것으로 인정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의 조건을 아래 안내드리오니,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2년 9월 7일(수)부터 적용

하지만 하기 부분이 더 중요하다.

상기 내용이 유효한 경우에 면제가 된다.

일본에서 발급된 접종증명서 : 아래(1)~(3)중 하나에 해당하며,백신을 3회 이상 접종했을 것

(1) 일본 정부 또는 일본 지방공공단체가 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해외출국용 접종증명서)

(2) 일본 지방공공단체가 발행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제증(予防接種済証)

(3) 일본의 의료기관 등이 발행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기록서

 

일본 정부나 공공기관(단체), 의료기관에서 증빙이 가능한 백신 3회 이상 접종을 해야한다.

외국에서 발급된 접종증명서 : 아래 (1)~(3)의 조건을 모두 충족

(1) 성명, 생년월일, 백신명 또는 제조사, 백신 접종일, 백신 접종 횟수가 일본어 또는 영어로 기재되어 있을 것

(2) 아래 표에 나타난 백신을 3회 이상 접종했을 것(아래 제조사중 얀센은 1회 접종시 2회로 인정)

화이자(Pfizer),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모더나(Moderna), 얀센(Janssen), 노바백스(Novavax), 바랏 바이오테크(Bharat Biotech)백신 대상

(3) 정부 등 공적인 기관에서 발급된 백신 접종증명서일 것

 

(3)의 경우 정부24에서 발행 가능한 예방접종증명을 발급받으면 된다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HighCtgCD=A05004&CappBizCD=14600000398 

 

예방접종증명 | 민원안내 및 신청 | 민원24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한 줄 요약
코로나 백신 3차까지 필수로 맞아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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