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로 사용하는 일정 관리가 구글 캘린더라면  "OutlookGoogleCalendarSync"를 사용해 보자

 

업무 중 아웃룩을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 구글 캘린더로 일정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아웃룩에 자동으로 기재되는 각종 온라인 미팅 초대 일정을 구글 캘린더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

자동 동기화가 되지 않으면 일일이 수동으로  내용을 옮겨 적어야 하고 온라인미팅 URL도 따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 있다.

 

아웃룩 캘린더와 구글 캘린더를 연동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 아웃룩 기본 내장 방법으로 구독을 통한 단방향 동기화

구글 캘린더에 아웃룩 캘린더를 추가해서 구독하는 방식이 가장 기본 방식인데... 실시간이 반영은 되지 않고 구글에서 편집하면

편집 내용은 아웃룩에 반영되지 않는다.

 

2. OutlookGoogleCalendarSync 같은 무료 프로그램 혹은 CalendarBridge, OneCal 등 상용 서비스 사용

두 가지 외에도 유로 서비스로 연동이 되는 프로그램은 많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OutlookGoogleCalendarSync를 사용하면 무료로 연동시켜 준다.

 

3. Microsoft 365 및 Google Workspace 환경에서 공식 동기화 툴 사용

기업용  Google Workspace 계정을 사용해야 하고 Microsoft 365 사용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OutlookGoogleCalendarSync로 설정을 진행해보려 한다.

 

OutlookGoogleCalendarSync가 뭔가요?

검색엔진에 " OutlookGoogleCalendarSync"을 검색하면 OGCS라는 약자와 함께 해당 사이트가 검색된다.

 

Goolge 검색 결과

 

오픈소스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이트 내의 설명을 살펴보자

사이트 번역본
사양은 Net Framework 4.5설치된 윈도우 아웃룩 2003이상

 

설치 진행

 

어느것을 설치해야할까?

 

안정버전인 베타와 최신 버전인 알파가 있고 설치파일과 포터블용 Zip파일이 있다.

기능의 차이는 크게 없고 버그를 수정한 것이 알파버전일 테니  24년 8월의 안정버전 설치 파일로 진행해 보겠다.

 

다운로드된 파일

 

다운로드된 파일을 더블클릭해 설치를 진행해 보자.

 

설치도중에 이런 에러 메시지가 나왔다.

 

대충 확인해 보면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서 깃허브에 에러 내용을 전송해 줄 수 있냐는 내용이다.

선택은 자율로...

 

설치하자마자 이런화면이 나왔다.

 

설정 단계를 설명해 주는데 천천히 살펴보면 Setting 탭에서 아웃룩과 구글에 동기화할 캘린더를 설정하고

구글에 액세스 할 캘린더를 설정해서 동기화시킨다. 동기화 방향 및 기존항목과 중복 시에 삭제할지 병합할지를 선택할 수 있고

동기화할 날짜와 범위/정기적 동기화, 아웃룩 이벤트 발생 시 동기화일지 등.. 설정이 필요하다.

 

구글 캘린더 설정

 

설정으로 들어가자

 

구글 캘린더에서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설정에 진입한다.

아웃룩과 동기화할 캘린더를 추가한다.

 

기존 구글일정과 섞여 버리면 관리가 어려우니 새 캘린더를 추가하고 거기에만 동기화를 시키려고 한다.

생성 이름은 원하는데로..

 

일정 시작 직전 알림을 추가해서 웹미팅이 참가해보자.

 

오른쪽 점3개를 눌러 적용되는 색상을 변경 시킬 수 있다.
다른 켈린더와 겹치지 않는 색상으로..

 

OutlookGoogleCalendarSync Setting

우선 아웃룩부터 

  • Outlook

아웃룩 프로필이 하나라면 디폴트 그대로이고 다른 것을 원한다면 변경해 주자.

디폴트 / 제외되면 동기화된 항목 삭제 부분은 나중에 확인해서 제외해도 된다.

 

  • Google

구글 연결이 필요하다.

 

아직 구글 연결이 되지 않았으니 연결이 필요하다. Cancel retrieval 구글 연동창을 띄워보자.

새로운 인터넷 창이 뜨면서 구글 로그인을 필요로 한다.

연동할 계정을 선택하자.

 

계속 클릭

 

동기화를 위해 엑세스 가능으로 체크

 

" Received verification code. You may now close this window. "

인증코드를 받았고 창을 닫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렇게 연결된 어카운트 정보가 보여야 연결이 끝난다

 

그리고 캘린더 선택에서 구글 캘린더에서 만든 Outlook 캘린더를 연결해 준다. 

만약 선택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구글 계정을 재연결해보자.

 

캘린더 선택이 되지 않는다면 Disconnect Account를 눌러 연결을 해제하고 Retrieve Calenders를 눌러 연동을 다시 하자.

  • Sync Opstions

동기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어떻게 할지는 각자 알아서..

 

동기화 관련 추가 설정을 할 사람은 이 부분을 살펴보자

언제 동기화하는지에 대한 옵션

설정을 끝내면 꼭 저장해줘야 한다.

설정 변경 후 Save 꼭 눌러주자.

 

장점
  • 무료. 오픈소스로 계속 관리 중
  • 여러 컴퓨터에서 아웃룩 일정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어 일정 관리 효율화에 탁월함.
  • 구글 캘린더를 일정 저장소 및 클라우드 허브로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일정 접근 가능성이 높아짐
  • Outlook과 Google Calendar 간 세밀한 일정 내용 동기화가 강점입니다.

 

단점
  •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음.
  • 다소 복잡해 보이는 설정(심플 버전이 나왔으면...)
  • 동기화 프로그램 사용에 거부감이 있다면 사용을 권장하지 못함.

 

한 줄 요약
한번 잘 설정하면 업무가 편해진다.

 

 

더보기

만약 동기화가 안된다면 하단의 Start Sync를 클릭해보자.

동기화 안됬을 때 확인

 

그리고 동기화 주기

20일 전부터 360일 후까지 동기화 / 아웃룩 푸시가 있으면 동기화

 

PC 시작시 켜짐 / 트레이로 시작 / 닫기시에 트레이로 들어가는 옵션을 켜면 좀더 사용하기 편리하다.

옵션을 잘 읽어보고 설정하자.

 

PC 시작할 때 60초 딜레이로 켜지게 하면 초기 부팅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반응형
반응형
영어식 호칭 표현이 어떻게 써야 할지 궁금하신가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누군가를 지칭할 때 OO 씨로 부르기 때문에 생각을 못하지만, 업무상 영문 표현일 들어가게 될 때가 있다.

그때 이름만으로는 그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결혼한 사람인지 알 수가 없을뿐더러 간단한 업무만을 진행한다면 영어로 부르기가 애매해진다. 그래서 여성을 지칭하는  Miss / Mrs / Ms에 대해 알아봤다.

대략적으로 표현한 예

 

"Miss"를 사용할 때

 

Miss는 주로 어린 소녀나 만 18세 미만의 미혼 여성에게 사용한다.

그리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젊고 미혼인 여성에게 존중의 표시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Miss"는 혼인 여부를 나타내고, 미혼이라는 뜻이 된다.

 

"Mrs."를 사용할 때

 

Mrs는 주로 기혼 여성을 의미한다.

과거에 외국의 경우 남편의 이름과 함께 쓰이기도 했다.(예: Mrs. John Smith)

Mrs. 은 이미 혼인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을 때 사용한다.

과부의 경우 존중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혼 여성의 경우에도 Mrs. 를 개인 취향에 따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Ms."를 사용할 때

 

1950년대에 등장한 호칭이라고 하며 혼인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중립적인 표현이다.

기혼여부를 밝히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기도 하고 비즈니스상 사용하기도 한다.

※남성에게는 사용하지 않음.

 

 

Miss / Mrs. / Ms. 에 대한 비교

 

Miss 미혼 여성 또는 어린 여성 주로 미혼이거나 젊은 여성(특히 18세 미만 소녀) 전통적으로 미혼 여성에게, 특히 젊거나 어린 여성에게 존경의 뜻으로 사용. 혼인 상태를 명확히 알리고자 할 때 쓰임. 현대에는 다소 구식으로 여겨질 수 있음. 발음: [miss], 약어 아님. 항상 풀네임으로 표기, 대문자 사용.
Mrs. 기혼 여성 또는 과부 결혼한 여성, 또는 배우자의 이름을 따르는 경우 전통적인 기혼 여성 존칭. 과거에는 남편의 이름과 함께 쓰임(예: Mrs. John Smith). 혼인 여부가 분명할 때 사용. 최근에는 사용 빈도 감소 추세지만 공식 문서 등에서는 여전히 쓰임. 발음: [miss-iz] 또는 [miz-iz]. 약어이며, 항상 대문자와 마침표(.) 포함.
Ms. 혼인 여부 불명 또는 중립 혼인 여부를 알 수 없거나 밝히지 않으려 하는 모든 성인 여성 20세기 중반 여성 인권 운동과 함께 등장, 혼인 상태를 드러내지 않는 중립적 호칭. 기혼, 미혼, 이혼 여성 모두 사용 가능. 공손하고 현대적인 표현으로 널리 활용됨. 발음: [miz], 약어이며, 대문자와 마침표(.) 포함.

 

Mx.라는 표현도 있는데 Mx. 는 'Mixter(믹스터)'의 약자로, '섞다'라는 뜻의 'mix'와 남성 존칭인 'Mister'를 합쳐 만든 신조어입니다. 성별 이분법을 넘어서 다양한 성 정체성을 포용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주로 성소수자나 트랜스젠더 등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처음 보는 표현이라 사용할 일은 그다지 없을 듯하다. 

 

한 줄 요약
그냥 편하게 여성을 영문 문서로 지칭할 때는 Ms. 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반응형
반응형
빈혈이란 무엇일까요?

 

빈혈은 우리 몸의 혈액 내 적혈구 수나 혈색소(헤모글로빈)가 정상보다 낮아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피로감, 어지러움, 심계항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과 예방책이 달라집니다.

참고 이미지

빈혈이란 무엇인가요?

 

빈혈은 혈액 속 적혈구나 혈색소가 감소해 몸 구석구석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적혈구 내 혈색소는 산소와 결합해 폐에서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빈혈이 있으면 조직에 산소가 부족해 피로, 어지러움, 창백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의 주요 원인

 

빈혈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혈로 인한 적혈구 손실, 적혈구 생성 감소, 그리고 적혈구 파괴 증가입니다.

 

  • 출혈로 인한 적혈구 손실

급성 출혈(외상, 수술)이나 만성 출혈(위궤양, 대장암, 생리 과다)로 인해 적혈구가 손실됩니다. 특히 여성은 매달 월경으로 철분 손실이 많아 철결핍성 빈혈이 흔합니다.

 

  • 적혈구 생성 부족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의 영양소 부족, 만성염증, 골수 질환, 신장질환 등이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소화기 질환으로 영양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만성 신부전으로 적혈구 생성 호르몬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적혈구 파괴 증가(용혈성 빈혈)

자가면역질환, 유전성 질환(낫적혈구빈혈, 지중해빈혈), 비장 비대, 약물 등이 적혈구를 빠르게 파괴해 빈혈을 유발합니다

 

빈혈의 종류 예

 

  • 철결핍성 빈혈: 가장 흔하며 철분 부족으로 혈색소 생산이 저하됩니다.
  • 비타민 결핍성 빈혈: 비타민 B12 또는 엽산 결핍으로 적혈구 생성이 방해됩니다.
  • 만성질환 빈혈: 류마티스 관절염, 감염, 암 등의 만성염증에 의한 빈혈.
  • 재생불량성 빈혈: 골수 기능 부전으로 혈액 세포수가 모두 감소.
  • 용혈성 빈혈: 적혈구 파괴 증가.

 

빈혈의 증상

 

주된 증상은 피로감과 어지러움이며, 심할 경우 심계항진, 호흡곤란, 창백, 두통, 심한 경우 실신까지 올 수 있습니다.

여성은 특히 월경 과다, 임신 중 빈혈 증상이 흔하며, 남성은 위장관 출혈 등 심각한 질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과 남성 빈혈의 차이점
  • 여성 빈혈 특징

여성은 월경, 임신, 출산으로 인한 철분 손실이 주요 원인입니다. 10대~20대 여성은 성장기와 생리, 다이어트로 인해 철분 섭취 부족도 빈혈 위험 요인입니다. 30~40대에는 자궁근종이나 생리 과다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철분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 C를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하며, 커피, 녹차 등 탄닌 성분 음료는 식사 전후 2시간 이내에 피해야 합니다.

또, 임신 중에는 철분과 엽산 보충제를 복용해야 하며 임신 전 철분 상태 점검이 권장됩니다.

 

  • 남성 빈혈 특징

남성은 빈혈 발생률이 여성보다 낮지만, 빈혈은 위암, 대장암 등 중대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원인 파악이 필수입니다. 만성 위장관 출혈, 궤양, 대장 용종, 암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증상은 피로, 숨참, 어지러움이 나타나며, 치료 시 근본 원인 해결이 중요합니다.

 

주요 원인 월경, 임신, 출산, 자궁질환 위장관 출혈, 암, 만성염증
빈혈 발생률 약 4배 이상 높음 상대적으로 낮으나 심각한 기저질환 가능성
예방 및 치료 철분·비타민 C 섭취, 월경 과다 치료, 임신 시 철·엽산 보충 철분 보충, 위장관 출혈 검사 및 치료
주의할 점 임신 및 가임기 여성은 정기 검사 필요 암 등 악성 질환 가능성 고려

 

빈혈 예방법
  •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으로 세 끼를 고루 먹고, 철분이 풍부한 음식(간, 굴, 붉은 살코기, 녹황색 채소, 두부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키위, 딸기, 감귤류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철분 흡수 방해 음식 피하기

식후 1시간 이내 차, 커피, 청량음료 등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삼가야 하며, 과도한 술과 칼슘제와 철분제 동시 복용도 피해야 합니다.

  • 운동 관리

빈혈 환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천천히 강도를 올리는 것이 좋으며,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권장됩니다.

 

 

빈혈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특히 여성과 특정 연령대에서 더 흔합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식사,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의심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한 줄 요약
어지럽다면 쓰러지기전에 빈혈 검사를 해보자!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무역업무에서 확인하게 되는 인코텀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코텀즈는 국제 무역에서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중요한 규칙입니다. 이를 통해 무역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인코텀즈는 매년 업데이트되며, 최신 버전은 2020년입니다.

 

인코텀즈의 중요성은 무엇일까요? 무역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을 예방하고, 각 당사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국제 거래에서는 각국의 법률과 관습이 다르기 때문에 인코텀즈가 필수적입니다.

대표적인 Incoterms (출처 : SeaVantage)

 

위의 내용과 같이 여러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몇가지의 조건이 주로 사용되고 나머지 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주요 인코텀즈 조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FOB (Free On Board)

FOB는 매도인이 상품을 선적항에서 선박에 실을 때까지의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매수인은 상품이 선적된 후부터 발생하는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게 됩니다. 즉, 매도인은 상품을 선적하기 전까지의 모든 책임을 지고, 매수인은 선적 후부터의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 조건은 해상 운송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CIF (Cost, Insurance and Freight)

CIF는 매도인이 상품의 운송비와 보험료를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매도인은 상품을 선적항에서 선박에 실은 후, 목적지 항구까지의 운송비와 보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매수인은 상품이 목적지 항구에 도착한 후부터의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게 됩니다. 이 조건은 매도인이 보험을 들어야 하므로, 매수인에게는 더 안전한 거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DDP (Delivered Duty Paid)

 

DDP는 매도인이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여 상품을 매수인의 지정 장소까지 배송하는 조건입니다. 매도인은 수출 통관, 운송비, 보험료, 수입 통관 및 세금까지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이 조건은 매수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매수인은 상품이 도착하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DDU (Delivered Duty Unpaid)

 

DDU는 매도인이 상품을 매수인의 지정 장소까지 배송하되, 수입 통관 및 세금은 매수인이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매도인은 상품을 배송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지만, 수입 관련 비용은 매수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이 조건은 매수인이 수입 통관 절차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DAP (Delivered at Place)

 

DAP는 매도인이 상품을 매수인의 지정 장소까지 배송하는 조건으로, 수입 통관 및 세금은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매도인은 상품이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지만, 수입 통관은 매수인이 처리해야 합니다. 이 조건은 매수인이 수입 통관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각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매도인과 매수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 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DDP 조건에서는 매도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므로 매수인에게는 부담이 적습니다. 반면, FOB 조건에서는 매수인이 선적 후의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매도인에게는 부담이 적습니다.

인코텀즈를 선택할 때는 거래의 성격, 물품의 종류, 운송 방법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각 조건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코텀즈 2020 주요 내용(출처 : 한국무역협회 발췌)
◇EXW (Ex Works) - 공장인도
위험 이전 : 매도인의 작업장 구내에서 매수인이 임의처분 할 수 있도록 물품을 인도했을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통관 : 수출입통관 - 매수인

◇FCA (Free Carrier) - 운송인인도
위험 이전 : 매도인이 매수인이 지정한 운송인에게 수출통관된 물품을 인도했을 때
(매도인 영업구내에선 적재인도, 영업구내가 아닌 경우 실린 채 인도한다.)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추가의무부 : 선적 선하증권 요구 가능, 자가 운송 허용)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CPT (Carriage Paid To) - 운송비지급인도
위험 이전 : 물품이 약정된 일자 또는 기간 내에 지정목적지까지 운송할 운송인의 보관 하에
                 또는 후속운송인이 있을 경우 최초의 운송인에게 물품인도 시
비용 부담 : 매도인은 FCA 조건 + 지정된 목적지까지의 물품운송비(복합운송개념에서 운송비) 부담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CIP (Carriage And Insurance Paid To) - 운송비보험료지급인도
위험 이전 : 물품이 약정된 일자 또는 기간 내에 지정목적지까지 운송할 운송인의 보관 하에
                  또는 후속운송인이 있을 경우 최초의 운송인에게 물품인도 시
비용 부담 : 매도인은 CPT 조건 + 지정된 목적지까지의 적하보험료 부담
*부보 : ICC(A) or ICC(A/R)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DAP (Delivered At Place) - 도착장소인도
위험 이전 : 지정목적지에서 도착운송수단에 실린 채 양하 준비된 상태로 매수인의 처분 하에 놓인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자가 운송 허용)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DPU (Delivered at Place Unloaded) - 도착지양하인도
위험 이전 : 도착운송수단으로부터 양하된 상태로 지정목적항이나 지정목적지의 지정터미널에서
                 매수인의 처분 하에 놓인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자가 운송 허용)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DDP (Delivered Duty Paid) - 관세지급인도
위험 이전 : 약정된 일자 또는 기간 내에 매도인이 지정된 수입국 내의 목적지점에 물품을 반입해
                 매수인의 임의처분 하에 인도한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자가 운송 허용) + 관세
통관 : 수출입통관 - 매도인

◇FAS (Free Alongside Ship) - 선측인도
위험 이전 : 물품이 지정선적항의 부두에 또는 부선으로 본선의 선측에 인도했을 때, 또는 그렇게 인도된 물품을 조달한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FOB (Free On Board) - 본선인도
위험 이전 : 물품이 지정선적항에서 본선에 적재했을 때(on board) 또는 그렇게 인도된 물품을 조달한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CFR (Cost And Freight) - 운임포함인도
위험 이전 : 물품이 지정선적항에서 본선에 적재했을 때(on board) 또는 그렇게 인도된 물품을 조달한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적재 시까지 제비용 + 목적항까지의 운임 부담 (정기선의 경우 양하비 부담)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CIF (Cost Insurance and Freight) - 운임보험료포함인도
위험 이전 : 물품이 지정선적항에서 본선에 적재했을 때(on board) 또는 그렇게 인도된 물품을 조달한 때
비용 부담 : 매도인은 적재 시까지 제비용 + 목적항까지 운임 및 보험료 부담 (정기선의 경우 양하비 부담)
*부보 : ICC(C) or ICC(FPA)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이상으로 인코텀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무역 거래에서 인코텀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항상 주의 깊게 검토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